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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4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시화나래조력공원에서 개최된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식’ 참석 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청정 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인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방문하여, 전망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환경 제공) 2021.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환경부는 4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시화나래조력공원에서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엔은 1972년에 6월5일을 환경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정부 차원에서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환경의 날 주제는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 중립 실현'이다. 아이들을 위해 탄소 중립을 달성해 기후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이날 기념사에서 "이번 P4G 서울 정상회의에서 세계 정상들은 이구동성으로 미래의 주인인 미래세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 아이들은 더 나은 미래를 누릴 자격이 있기 때문"이라며 "미래세대를 위해 2050 탄소 중립을 실현하려면 우리 어른들의 보다 과감한 기후 행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어 "에너지 절약, 저탄소 제품 구매, 대중교통과 친환경차 이용, 재활용품 사용, 나무 심기와 같이 누구나 할 수 있는 행동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미래세대가 환경 감수성을 갖고 실천하는 인간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후·환경교육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에는 그간 환경 보전에 공로가 큰 기업, 학계,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 유공자 38명에 대한 포상식이 진행됐다.




전체 기사는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534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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