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의 유출과 탈취, 변조 등 정보보호 중요성 높아져
서병일 대표, 영상보안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제10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는 한 해 동안 정보보호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유공자 31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서병일 원우이엔지 대표이사는 영상보안장비 핵심모듈의 국산화와 해외 수출을 통해 국내 물리보안 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병일 대표는 현재 물리보안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협단체인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 이사장과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회장을 맡아 국내 정보보호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원우이엔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영상솔루션 전문기업 원우이엔지는 1996년 설립돼, 25년 동안 물리보안 영역에서 영상보안용 카메라 제품을 개발·제조·판매하고 있습니다.
정보보호의 날 유공자 표창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의 업적에 비해 영광스러운 수상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25년 동안 함께한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물리보안 영역에서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편리하고 빠른 IT 시대가 되면서, IT 인프라와 물리보안 영역에서 얻어진 정보에 대해 높아진 의존도로 따라 개인정보의 유출과 탈취, 변조 등으로 인한 우려가 커지는 것도 현실입니다. 이에 물리보안 제품에 대한 객관적인 성능평가를 통해 성능이 우수한 제품이 시장에서 유통될 수 있도록 생산제품에 대한 TTA 인증을 기본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체 기사는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