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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민간보안·사이버보안 7개 기업 참여해 제품 및 기업 소개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독일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관련해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 및 협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독상공회의소(AHK Korea)가 7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한-독 민간보안·사이버보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독상공회의소와 독일 foreign markets가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특히, 민간보안·사이버보안 분야 7개 독일 전문기업이 한국기업과의 협력 및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방한했다.

행사는 서병일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서병일 회장은 협회와 관련해 첨단 안전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국가의 사회안전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전산업 단체라는 소개로 인사말을 시작했다.

이어 “한국과 독일은 역사와 문화적 배경은 다르지만, 국가건설 이후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추구하면서 세계적인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기존 산업의 구조를 벗어나 시대에 맞게 혁신적인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양국은 개방형 혁신을 추구하며 발전해 나가고 있는데, 오늘 이 시간이 첨단 보안 기술의 정보 교류를 통해 양국의 첨단 보안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발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 올해가 한독수교 140주년이라고 하는데, 오늘과 같은 끈끈한 교류와 협력이 이어진다면 양국의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업계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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